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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22년 7월 3주차 경제지표 (CPI, PCE, 채권 금리, 경기선행지수, 환율, 원유, 구리, ISM제조업지수)

by 잘봄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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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albombom.tistory.com/69

 

22년 7월 4주차 경제지표 (CPI, PCE, 채권 금리, 경기선행지수, 환율, 원유, 구리, ISM제조업지수)

먼저, 한국 주식시장과 미국 주식시장의 지수를 확인 해 보자. ▷ 주목해야 할 일정  - 26~27일 FOMC  - 기업들 2분기 실적발표  - 29일 미국 PCE 발표 <순서> (1) 미국 10년물 금리 (2) 달러 환율 / 달러

jalbombom.tistory.com

↑ 업데이트된 7월 4주차 경제지표 자료이다.


 

 

 

<순서>

(1) 미국 10년물 금리

(2) 달러 환율 / 달러 인덱스

(3) 원유 가격

(4) 구리 가격

(5) 미국 CPI 증가율

---------------------------

(6) 한국은행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

(7) 미국 PCE 증가율

(8) 미국 ISM 제조업지수(제조업PMI)

 

 

*(6)~(8) 지표는 월 1회 발표하는 지표들로, 변동 없음

 


(출처 : 키움증권 RESEARCH CALENDAR)

▷ 주목해야 할 일정

 - 26~27일 FOMC

 - 기업들 2분기 실적발표

 - 29일 미국 PCE 발표



 

 

(1) 미국 10년물 금리

▷ 체슬리 투자자문의 박세익 전무는, 10년물 국채 금리의 움직임이야 말로, 수많은 경제 주체들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료라고 하였다.

 6월 14일, 3.49%로 고점을 찍고, 상승과 하락은 반복하고 있지만, 하락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5월과 6월 금리 움직임은, FOMC 시기에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여줬다.

   다음주 7월 FOMC를 앞두고, 자이언트스텝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도, 10년물 금리는 하락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 지금 채권에 투자한다면 괜찮지 않을까? ^^

 

 

 

(2) 달러 환율 / 달러 인덱스

환율은 여전히 상승 추세에 있다.

▷ 원인은 계속 언급되고 있는 경기침체우려로 인한 안전자산 쏠림이다.

 

▷ 아래 영상을 보면 환율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들을 수 있다.

    근거는, (1) 유럽과 일본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 유럽과 일본에서 금리를 올리면, 미국과 금리 격차가 줄어들기 때문에 달러 인덱스가 낮아질 것이다. (2) 현재 달러 환율이 올라가는 이유는 무역적자 때문이다. 그리고 무역적자는 높은 유가 등 원자재 가격 때문인데,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서면 환율이 하락할 것이다.  

 

https://youtu.be/voooDB7zy50

 

 

 

(3) 원유 가격

▷ 여전히 원유 가격은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그러나 원유 가격이 점차 하락하는 추세라는건 부정할수 없을듯하다.

 

 

 

(4) 구리 가격

 산업 경기 변동에 따라 구리 가격은 민감하게 변한다. 그래서 제조업 경기 상태를 알려주는 '닥터 코퍼'라고도 한다.

▷ 구리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는 것은 현재의 경제 상태와 미래 전망을 함께 보여준다.

 

 

 

(5) 미국 CPI 증가율

▷ 지난 달 CPI 증가율이 상승하여 큰 충격을 줬었다...

▷ 7월에는 예측 컨센서스가 8.8% 상승이었는데, 발표치는 9.0% 였다. ㄷㄷㄷㄷㄷㄷㄷㄷ 

▷ 충격적인 CPI 발표에도 불구하고, 발표 당일 미국 S&P500 지수는 0.4% 하락하였고, 그 후로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이러한 주식시장의 움직임은, 6월 CPI가 유가 하락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고, 7월 CPI는 유가 하락을 반영하여 떨어질것이라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 그동안은 물가 상승률이 떨어지면 주식시장에 반등이 올꺼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다음 달 7월 CPI 발표시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기대된다.

 

(6) 한국은행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

* 선행종합지수 구성지표

1. 재고순환지표 2. 경제심리지수 3. 건설수주액(실질) 4. 기계류내수출하지수(선박제외)

5. 수출입물가비율 6. 코스피 7. 장단기금리차

 

▷ 김영익 교수님과 김한진 박사님, 경제 분석에 정통한 두 분 모두,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를 중요하게 여기신다.

 김영익 교수님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반등하면 주식 비중을 늘리라고 하셨는데... 올랐다!! 0.1 P....

    반등한 수치를 중요하게 보기보다는, 상승했다는 것이 중요한듯하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반향을 쉽게 바꾸지 않고, 방향이 바뀌면 추세를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

 

 

 

(7) 미국 PCE 증가율

▷ 6월 30일 발표된, 22년 5월 PCE, Core PCE의 YoY 증가율이다.

▷ PCE와 Core PCE의 차이는 변동성이 큰 Seasonal Food와 Energy 가격의 포함 여부이다.

  PCE는 음식료와 에너지가 포함되어있고, Core PCE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즉,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은 낮아지고 있는데, 음식료와 에너지가격 높은 상승률을 보이기 때문에, PCE 증가율은 전달과 동일한 6.3%기록하였다.

▷ 6월 중순 지나면서 유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6월 PCE 증가율은 감소할듯 하다.

 

 

 

(8) 미국 ISM 제조업지수(제조업PMI)

 ISM 제조업지수는 경기선행지표로, 주가지수에 선행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50 이상은 경기 확장국면, 50 미만은 경기 수축국면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ISM 제조업지수가 여전히 50 이상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21년 4분기를 고점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주가지수와 비교해보면 ISM제조업지수도 주기지수와 움직임이 비슷한데, 50을 기준으로 좋다/나쁘다를 판단하기 보다, 추세를 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마무리>

▷ 6월 CPI가 충격적으로 높게 발표되었지만, 시장에서는 고점을 확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미국 연준이 기준 금리를 크게 올렸고, 앞으로도 크게 올릴것이지만,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하락하는 흐름이다.

▷ 달러 인덱스는 계속 오르고, 그에 따라 우리나라의 달러 대비 환율도 1320원을 돌파하기도 하는 등, 환율이 고공행진 중이다.

▷ 유가와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 추세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듯 하다.

 

▷ 경기침체가 이미 왔다는 의견도 있고, 가까운 미래에 올꺼라는 예측, 예견도 있다.

   이로인해 유가와 구리 가격 등이 하락하고 있다. 물가 상승률은 이제 꺽일 것이라는 확신들을 갖고 있다.

 

▷ 고물가와 경기침체의 결합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주식 시장이 급격히 하락 했는데

    고물가 우려는 점점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기침체가 어느 정도의 강도로 올 것인가에 따라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방향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 고용지표를 통해 경기침체 정도를 판단하기도 하던데... 다음주부터는 고용지표도 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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