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원전(원자력) ETF 상장 // 원전 시장 전망(미래에셋증권 리포트)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6280986i

원전 ETF 상장이 관련주에 날개달까…ETF가 담은 종목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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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 민다”…국내 최초 원자력 ETF 빛 볼까

 

▶ 22년 6월 28일, 국내 최초로 원전 테마 ETF 2종이 상장되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원자력테마딥서치',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원자력iSelect'

 

▶ 각 ETF가 담고 있는 종목은?

 (1) KINDEX 원자력테마딥서치 (펀드보수 : 0.3%)

    : 한국전력(10.56%), 삼성물산(10.22%), 두산에너빌리티(9.97%), POSCO홀딩스(8.95%), 한전기술(8.27%),

      현대중공업(6.65%), 한전KPS(5.93%), 오르비텍(5.42%), 현대건설(4.93%), 대우건설(3.53%) 등 순서로 담고 있다.

  (2) HANARO 원자력iSelect (펀드보수 : 0.45%)

    : 한국전력(15.68%), 두산에너빌리티(15.16%), 현대건설(14.14%), 대우건설(9.89%), 한전KPS(7.44%),

      LS ELECTRIC(7.25%), 한전기술(7.20%), 현대일렉트릭(4.33%), 우리기술(2.60%), 효성중공업(2.31%) 등에 투자한다.

 

▶ 원전 ETF 상장이 주는 영향은?

  : 원자력 테마 ETF 2종 상장으로, 해당 ETF에 수급이 몰린다면, 당분간 ETF가 담은 종목의 주가가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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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6월 27일 미래에셋증권 리포트

 

<원전 및 우라늄 시장 전망>

▶ 국내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원자력 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세계적 저탄소 정책도, 원전 산업에 우호적이다.

 

▷ 최근 원자력 용량은 400GW 수준에서 정체

▷ IAEA은 2040년까지 원전 설치량을 354GW~626GW로 전망

▷ 계획된 용량만 해도 2035년까지 500GW에 육박(IEA 기준 557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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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원전 테마가 유망해 보인다 해도, 각각의 개별 기업을 분석하기란 쉽지 않다.

  운용사의 전문가가 분석하여, 해당 테마의 기업들에 분산투자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상품이 ETF 이다.

 

  무탄소 정책을 추구하는 선진국들이 친환경, 재생에너지만으로는 가격이 치솟은 천연가스와 유가에 의해 위기를 겪고 있다.

  SMR을 비롯한 원자력 발전은 안정적 전력 공급이 가능하고, 무탄소라는 장점때문에 현재의 에너지 위기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될 수 있고, 해당 산업 규모가 더욱 커질것으로 예상된다.

 

  원전 산업이 커질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경제 위기에서는 모두가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신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