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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22년 7월 1주차 경제지표 (CPI, PCE, 채권 금리, 경기선행지수, 환율, 원유, 구리, ISM제조업지수)

by 잘봄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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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1) 미국 10년물 금리

(2) 달러 환율 / 달러 인덱스

(3) 원유 가격

(4) 구리 가격

(5) 미국 PCE 증가율

(6) 미국 ISM 제조업지수(제조업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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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국 CPI 증가율

(8) 한국은행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

*(7)~(8) 지표는 월 1회 발표하는 지표들로, 변동 없음

 

 


 

 

↓ 아래는 업데이트 된 7월 3주차 경제지표 자료 입니다.

https://jalbombom.tistory.com/65

 

22년 7월 3주차 경제지표 (CPI, PCE, 채권 금리, 경기선행지수, 환율, 원유, 구리, ISM제조업지수)

<순서> (1) 미국 10년물 금리 (2) 달러 환율 / 달러 인덱스 (3) 원유 가격 (4) 구리 가격 (5) 미국 CPI 증가율 --------------------------- (6) 한국은행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 (7) 미국 PCE 증가율 (8) 미국 I..

jalbombom.tistory.com

 

 



▷ 미국의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기사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00399 

 

美 경제, 혹독한 하반기 예고…“40년만 더블딥 우려”

[앵커] 40여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 중앙은행이 공격적으로 기준 금리를 올리...

news.kbs.co.kr

 

 



 

(1) 미국 10년물 금리

▷ 6월 14일, 3.49%로 고점을 찍고, 점차 하락하여 2.98%를 기록하고 있다.

▷ 체슬리 투자자문의 박세익 전무는, 10년물 국채 금리의 움직임이야 말로, 수많은 경제 주체들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료라고 하였다.

  금리가 단기적으로 하락하는 움직임은, 물가 상승률 완화와 경기 침체 우려를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경기 침체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금리의 하락은 주식시장 반등하기 위한 긍정적인 요소이다.

 

 

 

(2) 달러 환율 / 달러 인덱스

▷ 환율 상황은 지난주와 크게 다르지 않다.

  여전히 유로, 일본 엔화 환율이 낮게 형성되어, 달러 인덱스는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달러/원 환율은 달러 인덱스와 유사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1290원 부근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경기침체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달러 강세를 야기하는데, 경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시기를 빠르면 22년 4분기, 늦으면 23년 상반기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달러 환율이 단기간에 하락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

 

▷ 달러 환율이 떨어지지 않으면, 외국인의 매수세도 들어오지 않아, 국내 대형주도 한동안은 반등이 어려울수도 있겠다.

 

 

 

(3) 원유 가격

▷ 현재 가장 중요한 지표는 물가이다. 

  그런데 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원유이다.

  그래서 지금 원유가격이 정말정말 중요하다.

  급격한 금리 인상 경기침체를 우려하고 있고, 미국발 고용축소 기사가 자주 보이고 있다. 이로인해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유가가 고점에서 하락한 모습인데, 여전히 100불 이상의 가격이다.

 

 

 

(4) 구리 가격

 산업 경기 변동에 따라 구리 가격은 민감하게 변한다. 그래서 제조업 경기 상태를 알려주는 '닥터 코퍼'라고도 한다.

▷ 구리 가격이 3개월내 최저가로 떨어졌다. 산업 경기가 위축될 것을 반영하는 가격 변화이다.

▷ 유가 하락과 함께 구리 가격의 하락이 제조업 원가에도 영향을 미쳐, 물가 안정화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5) 미국 PCE 증가율

▷ 6월 30일 발표된, 22년 5월 PCE, Core PCE의 YoY 증가율이다.

▷ PCE와 Core PCE의 차이는 변동성이 큰 Seasonal Food와 Energy 가격의 포함 여부이다.

  PCE는 음식료와 에너지가 포함되어있고, Core PCE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즉,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은 낮아지고 있는데, 음식료와 에너지가격 높은 상승률을 보이기 때문에, PCE 증가율은 전달과 동일한 6.3%기록하였다.

▷ 6월 중순 지나면서 유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6월 PCE 증가율은 감소할듯 하다.

 

 

 

(6) 미국 ISM 제조업지수(제조업PMI)

 ISM 제조업지수는 경기선행지표로, 주가지수에 선행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50 이상은 경기 확장국면, 50 미만은 경기 수축국면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ISM 제조업지수가 여전히 50 이상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21년 4분기를 고점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주가지수와 비교해보면 ISM제조업지수도 주기지수와 움직임이 비슷한데, 50을 기준으로 좋다/나쁘다를 판단하기 보다, 추세를 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7) 미국 CPI 증가율

▷ CPI 증가율이 상승하여 큰 충격을 줬었다... 당연히 떨어질꺼라 생각했는데... 원유 가격, 곡물 가격이 고물가를 야기하고 있다.

▷ 다음 CPI 발표는 7월 13일이다.

 

 

 

(8) 한국은행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

▷ 김영익 교수님과 김한진 박사님, 경제 분석에 정통한 두 분 모두,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를 중요하게 여기신다.

  21년 중반부터 계속 하락중인데... 언제쯤 반등할런지...

 

 

▷ 아래 영상에서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만 잘 보고 있다가, 이 지표가 반등하면 주식 투자를 하라고 언급하신다.

 

https://youtu.be/sZtj2gOBkwo

 

 

 



<마무리>

▷ 지난 1주일간은 크게 변동된 것이 없다.

▷ 미국 PCE 지표가 물가의 향방을 알려주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Core PCE 증가율은 낮아졌지만, PCE 증가율이 전월과 동일하게 발표되어 가라앉은 심리를 회복시키지는 못 하였다.

▷ 아직 100불 위에 있지만 유가가 하락하는 것은 좋은 신호이다. 유가의 하락이 물가의 하락으로 연결되기 떄문이다. 경기침체우려에도 물구하고, 유가가 하락하고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면, 얼마간의 반등은 나올것으로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 미국 주식에 투자하시는 분은 유가의 움직임을, 국내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은 달러의 움직임을 주의깊게 봐야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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