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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22년 7월 4주차 경제지표 (CPI, PCE, 채권 금리, 경기선행지수, 환율, 원유, 구리, ISM제조업지수)

by 잘봄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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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albombom.tistory.com/72

 

22년 8월 1주차 경제지표 (CPI, PCE, 채권 금리, 경기선행지수, 환율, 원유, 구리, ISM제조업지수)

먼저, 한국 주식시장과 미국 주식시장 지수를 확인 해 보자. ▷ 주목해야 할 일정  - 1일 미국 ISM 제조업 PMI  - 10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 11일 OPEC 원유시장보고서 <순서> (1) 미국 10년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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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업데이트 된 8월 1주차 경제지표 자료이다.

 


 

 

 

 

먼저, 한국 주식시장과 미국 주식시장의 지수를 확인 해 보자.

 

KOSPI 지수, KOSDAQ 지수 (일봉차트)

 

S&P500, NASDAQ100 (일봉차트)

 


 

▷ 주목해야 할 일정

 - 26~27일 FOMC

 - 기업들 2분기 실적발표

 - 29일 미국 PCE 발표

 

<순서>

(1) 미국 10년물 금리

(2) 달러 환율 / 달러 인덱스

(3) 원유 가격

(4) 구리 가격

---------------------------

(5) 미국 CPI 증가율

(6) 한국은행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

(7) 미국 PCE 증가율

(8) 미국 ISM 제조업지수(제조업PMI)

 

 

*(5)~(8) 지표는 월 1회 발표하는 지표들로, 변동 없음

 

 

 


 

 

 

(1) 미국 10년물 금리

▷ 체슬리 투자자문의 박세익 전무는, 10년물 국채 금리의 움직임이야 말로, 수많은 경제 주체들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료라고 하였다.

 6월 14일, 3.49%로 고점을 찍고, 상승과 하락은 반복하고 있지만, 하락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2.9% 정도.

▷ 금리가 하락추세일 때에는, 채권 가격이 상승한다. 채권 투자 적기??

 

 

 

(2) 달러 환율 / 달러 인덱스

7월 14~15일을 기점으로 환율이 방향을 살짝 꺽었다.

▷ ECB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달러인덱스가 낮아졌기 때문에, 환율이 낮아진것으로 생각한다.

 

 

 

 

(3) 원유 가격

▷ 유가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

▷ 경기침체 때문에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4) 구리 가격

 산업 경기 변동에 따라 구리 가격은 민감하게 변한다. 그래서 제조업 경기 상태를 알려주는 '닥터 코퍼'라고도 한다.

▷ 쭉쭉 하락하던 구리 가격이 멈칫하고 있지만, 경기침체에 대한 걱정이 만연한 지금, 가격 하락추세가 상승추세로 바뀔것 같진 않다.

 

 

 

 

(5) 미국 CPI 증가율

▷ 7월에는 예측 컨센서스가 8.8% 상승이었는데, 발표치는 9.0% 였다. ㄷㄷㄷㄷㄷㄷㄷㄷ 

▷ 충격적인 CPI 발표에도 불구하고, 발표 당일 미국 S&P500 지수는 0.4% 하락하였고, 그 후로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 이러한 주식시장의 움직임은, 6월 CPI가 유가 하락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고, 7월 CPI는 유가 하락을 반영하여 떨어질것이라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 그 동안 물가 상승률이 떨어지면 주식시장에 반등이 올꺼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다음 달 7월 CPI 발표 시, CPI 증가율이 떨어지면 소위 '베어마켓랠리'가 일어날수 있지 않을까?

 

 

 

 

(6) 한국은행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

* 선행종합지수 구성지표

1. 재고순환지표 2. 경제심리지수 3. 건설수주액(실질) 4. 기계류내수출하지수(선박제외)

5. 수출입물가비율 6. 코스피 7. 장단기금리차

 

▷ 김영익 교수님과 김한진 박사님, 경제 분석에 정통한 두 분 모두,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를 중요하게 여기신다.

 김영익 교수님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반등하면 주식 비중을 늘리라고 하셨는데... 올랐다!! 0.1 P....

    반등한 수치를 중요하게 보기보다는, 상승했다는 것이 중요한듯하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반향을 쉽게 바꾸지 않고, 방향이 바뀌면 추세를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

 

 

 

 

(7) 미국 PCE 증가율

▷ 6월 30일 발표된, 22년 5월 PCE, Core PCE의 YoY 증가율이다.

▷ PCE와 Core PCE의 차이는 변동성이 큰 Seasonal Food와 Energy 가격의 포함 여부이다.

  PCE는 음식료와 에너지가 포함되어있고, Core PCE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즉,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은 낮아지고 있는데, 음식료와 에너지가격 높은 상승률을 보이기 때문에, PCE 증가율은 전달과 동일한 6.3%기록하였다.

▷ 6월 중순 지나면서 유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6월 PCE 증가율은 감소할듯 하다.

 

 

 

 

(8) 미국 ISM 제조업지수(제조업PMI)

 ISM 제조업지수는 경기선행지표로, 주가지수에 선행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50 이상은 경기 확장국면, 50 미만은 경기 수축국면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ISM 제조업지수가 여전히 50 이상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21년 4분기를 고점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주가지수와 비교해보면 ISM제조업지수도 주기지수와 움직임이 비슷한데, 50을 기준으로 좋다/나쁘다를 판단하기 보다, 추세를 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마무리>

▷ 지난 1주일은 특별히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는 없었다.

(출처 : 키움증권 RESEARCH CALENDAR)

▷ 금주 주목해야 할 일정

 - 26~27일 FOMC

 - 기업들 2분기 실적발표

 - 29일 미국 PCE 발표

 

▷ FOMC를 앞두고 주가 변동성이 커지다가, FOMC를 지나면 상승하곤 했는데, 이번주 FOMC 전/후의 움직임을 유심히 봐야겠다.

▷ 29일 PCE는 지난 달 보다 낮아질것으로 예상하는데, 과연...?

▷ 유가가 떨어지고 있다. 물가의 가파른 상승이 이제 완만해질것으로 예상한다. 이제 환율만 떨어지면 되는건가?

▷ 시장은 약간의 반등을 하였다. 그 동안 계속 이야기해 왔던 물가 상승률이 떨어져, 물가가 점점 안정되어가면 주식시장이 어느 정도 반등을 보여줄꺼라고 했는데, 그 말이 실현되는걸까??

 

▶ 시장의 변곡점이 온 듯하다. 지금까지 공포에 질려있었다면, 이제는 정신을 좀 차리고 어떻게 대응할지 생각해봐야 할 때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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