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주식

22년 8월 1주차 경제지표 (CPI, PCE, 채권 금리, 경기선행지수, 환율, 원유, 구리, ISM제조업지수)

by 잘봄 2022. 8. 4.
반응형

↓ 아래는 최신 업데이트 된 경제지표 자료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https://jalbombom.tistory.com/76

 

22년 8월 2주차 경제지표 (CPI, PCE, 채권 금리, 경기선행지수, 환율, 원유, 구리, 금, ISM제조업지수)

먼저, 한국 주식시장과 미국 주식시장 지수를 확인 해 보자. ▷ 주목해야 할 일정  - 10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 11일 OPEC 원유시장보고서  - 17일 7월 FOMC 의사록 공개 (1) 기대 인플레이션 &

jalbombom.tistory.com

 

 


 

 

 

 

먼저, 한국 주식시장과 미국 주식시장 지수를 확인 해 보자.

 

KOSPI 지수, KOSDAQ 지수 (일봉차트)

 

S&P500, NASDAQ100 (일봉차트)

 


 

키움증권 리서치 칼렌더

▷ 주목해야 할 일정

 - 1일 미국 ISM 제조업 PMI

 - 10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 11일 OPEC 원유시장보고서

 

 


 

 

<순서>

(1) 미국 10년물 금리

(2) 달러 환율 / 달러 인덱스

(3) 원유 가격

(4) 구리 가격

(5) 미국 PCE 증가율

(6) 미국 ISM 제조업지수(제조업PMI)

(7) 한국은행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

---------------------------

(8) 미국 CPI 증가율

 

*(8) 지표는 월 1회 발표하는 지표로, 변동 없음

 

 


 

(1) 미국 10년물 금리

▷ 체슬리 투자자문의 박세익 전무는, 10년물 국채 금리의 움직임이야 말로, 수많은 경제 주체들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료라고 하였다.

 6월 14일, 3.49%로 고점을 찍고, 상승과 하락은 반복하고 있지만, 하락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2.6%.

▷ 금리가 하락추세일 때에는, 채권 가격이 상승한다. 채권 투자 적기가 아닐까?

 

 

(2) 달러 환율 / 달러 인덱스

 7월 14~15일을 기점으로 환율이 방향을 꺽었다.

▷ ECB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유로 환율이 반등하고, 달러인덱스가 낮아졌기 때문에, 환율이 낮아진것으로 생각한다.

▷ 계속 떨어지던 일본 엔화가 급격하게 올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7049 

 

[도쿄증시-마감] 펠로시 대만 방문에 엔화 2개월래 최고치…1.42% 급락 - 연합인포맥스

*그림1*일본 증시 전광판[연합뉴스 자료 사진](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엔화 상승으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news.einfomax.co.kr

▷ (기사 내용)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이 내일 오전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면담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며 미·중 관계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외환 시장에서 안전 통화로 여겨지는 엔화 가치가 달러 대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3) 원유 가격

▷ 유가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 경기침체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인데, 하락 속도는 완만해지고 있다.

 

 

 

(4) 구리 가격

 산업 경기 변동에 따라 구리 가격은 민감하게 변한다. 그래서 제조업 경기 상태를 알려주는 '닥터 코퍼'라고도 한다.

▷ 미국연준이 기준금리를 급격하게 올리고 있고, 이에 따라 경기침체 우려로 구리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이었는데, 최근 2주간 10% 정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2분기 실적 시즌 발표에서, 기업들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었기 때문에 구리가격이 상승한 것 아닐까... 추측해 본다.

 

 

 

 

(5) 미국 PCE 증가율

▷ 7월 29일 발표된, 22년 6월 PCE, Core PCE의 YoY 증가율이다.

▷ PCE와 Core PCE의 차이는 변동성이 큰 Seasonal Food와 Energy 가격의 포함 여부이다.

  PCE는 음식료와 에너지가 포함되어있고, Core PCE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 6월 CPI가 크게 상승하여, PCE 지표도 높게 나올꺼라는 예측이었는데, 예측과 부합하게 발표되었다.

 

 

 

(6) 미국 ISM 제조업지수(제조업PMI)

 ISM 제조업지수는 경기선행지표로, 주가지수에 선행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50 이상은 경기 확장국면, 50 미만은 경기 수축국면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ISM 제조업지수가 여전히 50 이상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21년 4분기를 고점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주가지수와 비교해보면 ISM제조업지수도 주기지수와 움직임이 비슷한데, 50을 기준으로 좋다/나쁘다를 판단하기 보다, 추세를 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7) 한국은행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

* 선행종합지수 구성지표

1. 재고순환지표 2. 경제심리지수 3. 건설수주액(실질) 4. 기계류내수출하지수(선박제외)

5. 수출입물가비율 6. 코스피 7. 장단기금리차

 

▷ 8월 2일 발표된,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자료이다.

▷ 김영익 교수님과 김한진 박사님, 경제 분석에 정통한 두 분 모두,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를 중요하게 여기신다.

 김영익 교수님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반등하면 주식 비중을 늘리라고 하셨는데... 지난 달 0.1P 상승으로 반등하고, 이번 달에는 99.4를 유지하였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반향을 쉽게 바꾸지 않고, 방향이 바뀌면 추세를 보여주는 경향이 있는데... 지난 달과 같다는 것은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다.

 

 

 

(8) 미국 CPI 증가율

▷ 7월에는 예측 컨센서스가 8.8% 상승이었는데, 발표치는 9.0% 였다. ㄷㄷㄷㄷㄷㄷㄷㄷ 

▷ 충격적인 CPI 발표에도 불구하고, 발표 당일 미국 S&P500 지수는 0.4% 하락하였고, 그 후로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 이러한 주식시장의 움직임은, 6월 CPI가 유가 하락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고, 7월 CPI는 유가 하락을 반영하여 떨어질것이라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 그 동안 물가 상승률이 떨어지면 주식시장에 반등이 올꺼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확실히 떨어진 수치가 발표되기 전부터 주식시장은 상승하고 있다. 7월 CPI 증가율이 떨어지면, 반등의 힘이 더 강해지지 않을까?

 

 

 

 


 

<마무리>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2/07/28/ABK3E5PIDJGPDPGEK4SHRRHS7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뉴욕증시, FOMC정례회의 결과·파월 발언에 큰 폭 상승… 다우 1.37% ↑

뉴욕증시, FOMC정례회의 결과·파월 발언에 큰 폭 상승 다우 1.37% ↑

biz.chosun.com

▷ FOMC를 앞두고 주가 변동성이 커지다가, FOMC를 지나면 상승하곤 했는데, 이번 FOMC에서는 딱 들어맞았다. 

(기사 내용)

이날 나스닥 지수의 상승률은 4.06%로 2020년 4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FOMC 회의 결과와 파월 의장의 발언에 주목했다.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인상했지만, 파월 의장이 9월 3연속 자이언트 스텝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언젠가는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파월 의장은 “경제의 많은 부분이 잘하고 있다”며 현재 경기가 침체에 있지 않다고도 말했다.

 

▷ 6월 PCE는 6월 CPI와 마찬가지로 상승하였고, 예측과 부합하는 발표치로 시장에 혼란은 없었다.

▷ 유가는 떨어지고 있다. 구리는 떨어지다가 반등을 보여준다. 유가와 구리의 상반된 움직임은, 경기침체우려 외 다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미국은 6월 중순부터, 한국은 7월 초부터 반등을 하고 있다. 그 동안 계속 물가 상승률이 떨어져, 물가가 점점 안정되어가면 주식시장이 어느 정도 반등을 보여줄꺼라고 했는데, 발표 수치는 떨어지지 않았지만, 떨어질 것이라는 컨센서스에 주식이 먼저 움직이고 있다. 

  7월 CPI가 발표되고, CPI 증가율이 실제로 떨어진다면 더 강력한 상승이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 해 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