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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달러 환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 달러와 금의 관계는?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by 잘봄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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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 달러 가치의 변화가 80~90% 비중으로 영향을 준다. 원화 가치의 변화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즉, 달러 가치 변동에 의해 환율이 변동된다.

- 달러 환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1) 미국 금리가 인상되면 달러 수요가 증가한다.

  (2) 미국 경제 위기에 달러 수요가 증가한다. (예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등)

  (3) 유럽의 정치, 경제 위기 발생 시, 유럽에서 미국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달러 수요 증가한다.

  (4)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가 감소하면, 달러 가격이 상승한다.

- 중요도는 (1) > (2) > (3) > (4), 금리의 영향이 가장 크다.

 

 

 

달러 환율이 올라가면(원화 가치 하락하면) 우리나라에 좋은 면은?

- 수출 가격 경쟁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수출 기업의 실적이 좋아진다. 우리나라는 수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도 있다.

 

 

 

https://youtu.be/oGlNtB24pMg


 

금, 달러, 안전자산일까?

- 금은 거래가 잘 되는 자산이다. 언제든 팔 수 있는 자산이다.

- 경제 위기에 주식과 채권이 동반 하락한다면, 어떻게 대응할까?

  먼저, 현금을 통해 대응을 한다. 현금이 떨어지면, 당장 거래가 원활한 자산인 금을 팔아서 대응을 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 금 가격이 하락한다.

- 결론적으로, 금융시장에서 유일한 안전자산은 달러이다. 금은 안전자산의 지위를 상당부분 잃어버렸다.

 

 

 

금값이 오르는 시기는?

- 금리가 낮아질 때, 양적완화할 때 오른다. 금리가 매우 낮아서 돈에 이자가 붙지 않는 상황에서, 돈과 금이 둘 다 이자가 생기지 않는 상황에서, 희소성이 있는 금의 상대적 가치가 오른다.

 

P.S. 비트코인의 가격도 금과 마찬가지로 금리에 영향을 받는다.

 

 

 

달러 투자 방법은?

(1) 외화 예금 (환전 수수료가 발생한다, 세금 발생하지 않음)

(2) 달러 선물 ETF (주식처럼 거래 가능하다, 국내 주식 시장)

(3) 미국 국채 선물 ETF (달러로, 미국 주식 시장에서 거래)

 

 

 

달러와 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 금리 (금리가 올라가면 달러 가치가 올라갈 가능성 ↑, 금리가 낮아지면 금 가치가 올라갈 가능성 ↑)

- 경제 위기, 경제 불황이 언급되면서 불안해지면, 달러 가치 상승. 반대로 한국 경제 호황이 언급되면 원화, 금 가치 상승 가능성 ↑

 

 

 

https://youtu.be/iKybl03Z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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