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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22년 6월 4주차 경제지표 (CPI, PCE, 채권 금리, 경기선행지수, 환율, 원유, 구리, ISM제조업지수)

by 잘봄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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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1) 미국 10년물 금리

(2) 달러 환율 / 달러 인덱스

(3) 원유 가격

(4) 구리 가격

---------------------------

(5) 미국 PCE 증가율

(6) 미국 CPI 증가율

(7) 한국은행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

(8) 미국 ISM 제조업지수(제조업PMI)

*(5)~(8) 지표는 월 1회 발표하는 지표들로, 변동 없음

 

 

↓ 아래는 지난 주 경제지표 자료 입니다.

https://jalbombom.tistory.com/51

 

22년 6월 3주차 경제지표 (CPI, PCE, 채권 금리, 경기선행지수, 환율, 원유, 구리)

<순서> (1) 미국 10년물 금리 (2) 달러 환율 / 달러 인덱스 (3) 원유 가격 (4) 구리 가격 --------------------------- (5) 미국 PCE 증가율 (6) 미국 CPI 증가율 (7) 한국은행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 *(5)~(7)..

jalbombom.tistory.com



 

(1) 미국 10년물 금리

▷ 6월 14일, 3.49%로 고점을 찍고, 점차 하락하여 3.09%를 기록하고 있다.

▷ 체슬리 투자자문의 박세익 전무는, 10년물 국채 금리의 움직임이야 말로, 수많은 경제 주체들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료라고 하였다.

  금리가 단기적으로 하락하는 움직임은, 물가 상승률 완화와 경기 침체 우려를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분명한 해석은 어렵지만, 금리가 낮아지는 것은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좋은 일이다.

 

(2) 달러 환율 / 달러 인덱스

▷ 달러 환율의 움직임은 달러인덱스와 유사하다.

  우리나라의 개별 이슈로 인해서 다르게 움직이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우리나라 개별 이슈가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기 때문에, EU의 유로와 일본의 엔화 움직임에 의해 상대가치 평가가 이뤄진다.

▷ 6월 14일을 정점으로 단기 하락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유럽의 금리인상이 더디고, 일본은 금리인상의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달러가치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경기 침체의 우려로 인한 안전자산 쏠림이 달러 매수세를 더 키울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달러인덱스의 추세적 하락이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국내 주식시장은 환율이 추세적 하락의 움직임을 보여야 외국인 투자가 다시 들어와 반등을 보일것으로 생각한다.

 

 

 

(3) 원유 가격

▷ 현재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원유 가격입니다.

  모두가 외치고 있는 물가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원유 가격이 낮아져야 합니다.

  6월 미국 연준의 FOMC에서 기준 금리 0.75% 인상을 실시한 이후,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서 원유 가격이 떨어졌지만,

아직 100불 이상의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7월 중동, 특히 사우디 방문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본인의 지지율을 위해서, 그리고 세계 경제를 위해서 꼭 원유 증산을 이끌어내 원유 가격이 하락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 구리 가격

 산업 경기 변동에 따라 구리 가격이 변동하기 때문에, 제조업 경기 상태를 알려주는 '닥터 코퍼'라고도 한다.

    최근 1주일간 구리 가격이 9% 하락하였다.

    이런 구리 가격의 하락은,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는 모습니다.

 

 

(5) 미국 PCE 증가율

▷ 6월 말일, 5월 미국 PCE 발표를 한다.

  물가수준을 나타내는 PCE, CPI 지표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다.

▷ CPI가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여 충격을 줬는데, PCE가 두 달 연속으로 하락한다면, 시장 참여자들이 안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https://jalbombom.tistory.com/37

 

미국 PCE 지표는 무엇인가? 왜 중요한가? (feat. PCE 지표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

https://www.hani.co.kr/arti/economy/finance/1045004.html 미국 물가 ‘정점 통과’ 기대감…환율 1230원대로 급락 코스피·코스닥 1%대 상승, 외국인·기관 순매수 www.hani.co.kr <기사 본문 내용 中> ▷ 시장..

jalbombom.tistory.com

 

 

(6) 미국 CPI 증가율

▷ CPI 증가율이 상승하여 큰 충격을 줬었다... 당연히 떨어질꺼라 생각했는데... 원유 가격, 곡물 가격이 고물가를 야기하고 있다... ㅠㅠ

 

 

 

(7) 한국은행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

▷ 김영익 교수님과 김한진 박사님, 경제 분석에 정통한 두 분 모두,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를 중요하게 여기신다.

  21년 중반부터 계속 하락중인데... 언제쯤 반등할런지...

 

▷ 경기선행지표순환변동치가 하락할 때에는 훨씬 더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

 

 

 

(8) 미국 ISM 제조업지수(제조업PMI)

ISM 제조업지수는 경기선행지표로, 주가지수에 선행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50 이상은 경기 확장국면, 50 미만은 경기 수축국면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ISM 제조업지수가 여전히 50 이상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21년 4분기를 고점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주가지수와 비교해보면 ISM제조업지수도 주기지수와 움직임이 비슷한데, 50을 기준으로 좋다/나쁘다를 판단하기 보다, 추세를 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마무리>

  미국 연준의 6월 FOMC에서 0.75% 금리 인상을 단행 한 이후로, 유가와 구리가격의 하락, 그리고 10년물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것은 경기침체를 우려한 모습이지만, 이로인해 유가가 하락한다면, 유가 하락으로 물가상승이 완화되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완화될 생각한다.

 

  아직은 명확한 추세의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투자에 신중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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