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 아웃 : 글래스 어니언 (평점/후기/줄거리/등장인물)

 

오픈일 : 2022.12.23

채널 : 넷플릭스

러닝타임 : 139분

장르 : 미스터리

등급 : 15세 관람가

 

 

<공식 소개글>

브누아 블랑이 라이언 존슨 감독의 새로운 살인 추리극에서 겹겹이 쌓인 미스터리를 파헤치러 돌아온다. 이 대담한 탐정이 새로운 모험을 펼칠 장소는 그리스 섬의 호화로운 사유지. 그러나 그가 어떻게, 무슨 이유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부터가 무수히 많은 수수께끼의 출발점이다. 블랑은 억만장자 마일스 브론의 초대를 받고 해마다 열리는 모임에 참석한 각양각색의 친구들을 만난다. 초대된 사람은 마일스의 전 동업자 앤디 브랜드, 현 코네티컷 주지사 클레어 디벨라, 최첨단 과학자 라이오넬 투생, 모델 출신 패션 디자이너 버디 제이와 그녀의 성실한 조수 페그, 인플루언서 듀크 코디와 여자친구 위스키 등이다. 이들 모두가 각자 비밀과 거짓, 살인의 동기를 품고 있다. 누군가가 죽은 채로 발견되는 순간, 모두가 용의자가 된다.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라이언 존슨 감독이 전편에 이어 또다시 각본과 연출을 맡은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블랑 역으로 돌아온 다니엘 크레이그를 필두로 에드워드 노튼, 자넬 모네, 캐스린 한, 레슬리 오덤 주니어, 제시카 헤닉, 매들린 클라인, 케이트 허드슨, 데이브 바티스타 등 전편 못지않은 초호화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메인 예고편>

https://tv.naver.com/v/30561720

[넷플릭스]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 메인 예고편

 

 

<제작 정보>

감독 : 라이언 존슨

각본 : 라이언 존슨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에드워드 노튼, 자넬 모네, 캐서린 한, 레슬리 오덤 주니어,

          제시카 헨윅, 매들린 클라인, 케이트 허드슨, 데이브 바티스타

 

 

▷ '라이언 존슨' 감독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8 : 라스트 제다이>를 통해서 엄청난 혹평을 들은 감독이다.

    그렇지만 <루퍼>는 좋은 평가를 들었다. (개인적으로 <루퍼>를 정말 재밌게 봤다. 3번쯤 본 듯 ㅎㅎ)

    <나이브스 아웃> 1편을 통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래서 세간의 평은 '실력은 있으나, <스타워즈> 시리즈와 맞지 않았다' 라고 굳어지는듯 하다. 

 

▷ 다니엘 크레이그는 1968년 3월 2일생 영국 배우로 2022년 기준 한국 나이로 55세!!

    피어스 브로스넌 다음으로 <007>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아 유명해졌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출연한 영화 중 <007> 시리즈는 다 흥행하였으나, 다른 작품들은 <007>만큼 흥행하지 못해

    '제임스 본드'의 이미지가 강하다.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이 작품도 좋았다. 호평은 받았으나, 크게 흥행하진 못 했다.

 

▷ 에드워드 노튼! 1969년 8월 18일생 미국 배우, 2022년 기준 한국 나이로 54세!!

     작품에서 보면 알겠지만, 다니엘 크레이그와 한 살 차이인데, 훨씬 젊어보인다. 동안!!!

     예일대학교를 졸업한 엘리트! 집안도 빵빵하다!

     에드워드 노튼하면 <파이트 클럽>을 빼놓을수 없다. 꼭 액션 영화일것 같은 제목인데

     내용이 정말 심오하다. 브래드 피트와 함께 연기력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임!

     MZ세대는 잘 모를수도 있는, <인크레더블 헐크>도 좋았다. 

     MCU 초기 작품으로 쿠키 영상에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등장한다. 

 

▷ '캐서린 한' 배우는 낯이 익은 배우라서 누구였지? 어디서 봤지? 곰곰이 생각하면서 봤는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완다비전>에 빌런 '아그네스'로 출연했던 배우였다.

     필모를 찾아보니 영화 작품이 엄~청 많은데 거의 다 잘 모르겠고, <완다비전>에서 인상적이었다.

     2023년 <아가사 : 코빈 오브 카오스>라는 제목으로 <완다비전>의 스핀오프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 '제시카 헨윅'은 1992년 8월 30일생, 영국 배우이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했었는데 비중이 크지 않아서 잘 기억에 남지 않는다.

    마블 드라마 <아이언피스트>, <디펜더스>, <루크케이지>에 출연했고,

    <아이언피스트>에서는 거의 주연급이었는데, 작품이 너무 망작이라...ㅠㅠ

    최근 영화 <그레이맨>에 출연했으나, 여기서도 존재감이 큰 배역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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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브 바티스타'는 저 먼~ 옛날 WWE 프로레슬링 선수로 처음 봤는데

    '드웨인 존슨'처럼 연기자로 전향한듯하다. 

    1969년 1월 18일생이니까... 생각보다 나이가 많구나...

    프로레슬링 선수 챔피언을 다수 차지했기 때문에... 완전 잘나가는 프로레슬링 선수였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보고 프로레슬링 선수가 연기를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블래이드 러저 2049>에도 출연하고, <듄>에도 출연하여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다.

 

 

 

<감상평>

내 맘대로 평점 : 8 / 10점

 

일단 내가 내공이 부족해서 추리물을 잘 따라가지 못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흠

개인적인 감상평을 적어보겠다.

 

재밌었다!!!

그렇지만 1편이 더 재밌었다는 생각이다.

반전이 주는 재미가 1편 보다는 적었다는 생각이지만... 만족도의 차이는 크지 않다.

 

일련의 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건에 어떤 사연이 있었으며, 

'브누아 블랑'이 숨겨진 사연을 알아내고, 사건의 진실을 파악해내는 과정들이 극적이다.

진실과 사연이 밝혀지기 전에는 뭔가 부자연스럽고, 불편해 보였던 상황들이

진실에 가까워져 가면서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그렇게 영화에 빠져들게 되면서 몰입하게 된다.

 

미스터리 추리물이지만 분위기가 무겁거나 많이 심각하지 않아서 편하게 보기 좋은 것도 장점이다.

 

영상미도 좋다. 배우들의 착장, 배경 환경들, 멋진 세트 등의 볼거리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