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 안도르 시즌1 (몇부작/평점/등장인물/줄거리/결말)

 

채널 : 디즈니플러스

공개일 : 2022년 10월 5일 ~ 12월 7일 (시즌1)

편성 : 12부작 (시즌1)

장르 : SF, 첩보, 스릴러

 

▷ 현재 시즌1 완결되었고, 시즌2는 2024년 공개 예정

 

 

 

<공식 소개글>

기만과 음모로 얼룩진 위험한 시대. 무자비한 은하 제국의 압제에 맞서 반란의 불씨가 된 카시안 안도르.

반란군 영웅으로 거듭날 그의 운명적인 여정이 시작된다.

 

▷ 영화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참고로 영화 <로그 원> 또한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이었다.

    그래서 스핀오프 작품의 스핀오프 작품이지만, 결국엔 다 스타워즈 세계관 속 이야기라는 것!! ㅎㅎ

▷ 영화 <로그 원>이 스타워즈 에피소드 3편과 4편 사이 시간대의 이야기였는데,

     이 작품 또한 3편과 4편 사이 시간대의 이야기면서, <로그 원> 이전의 이야기이다.

 

 

<공식 예고편>

https://tv.naver.com/v/28900132

적의 심장을 부수고 제국의 시대를 끝내라! ㅣ[안도르] 메인 예고편 l 디즈니+

▷ 예고편은 진짜... 이 예고편을 통해서 내용을 정확히 유추할 수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하겠네;;

    그냥 연출 느낌만 보는걸로...

 

 

<제작진>

제작 : 산느 윌렌버그, 토니 길로이, 캐슬린 케네디, 디에고 루나, 토비 해인즈, 미셜 레지완

연출 : 토비 해인즈, 수산나 화이트, 벤자민 카론

극본 : 토니 길로이, 댄 길로이, 보 윌리몬, 스테판 쉬프

 

▷ '토니 길로이'는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본 레거시>의 각본가이다.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의 각본가이기도 하다.

 

 

<등장인물>

▷ 주인공 '카시안 안도르'를 연기한 '디에고 루나'

    아역배우 출신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는데, 대표작은 넷플릭스 드라마 <나르코스 : 멕시코> 시리즈이다.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를 통해서도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안도르>에서도 명품 연기를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나르코스>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고 재밌게 봤기 때문에 '디에고 루나' 또한 좋아한다 ㅎㅎ

▷ '루선 레일'을 연기한 '스텔란 스카스가드'

    본인도 매우 훌륭한 배우이지만,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구스타프 스카스가드', '빌 스카스가드' 삼형제의 아버지로도 유명하다. 

    아버지인 '스텔란'과 아들 3형제 모두 멋지고 연기가 출중하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건가!! 대단한 가족이네!!

    <안도르>에서 진정 명품 연기를 보여준다. '루선 레일' 통해서 이 작품의 첩보물 매력을 뿜어낸다. 카리스마 또한 ㅎㄷㄷ

▶ '키노 로이'를 연기한 '앤디 서키스' !!!. 나키나5에서만 출연하는데, 멋짐, 카리스마 뿜뿜한다. 쵝오!!

▷ 그 외 조연들도 다들 출중한 연기를 보여준다.

    요즘 점점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느꼈었는데, 멋진 연기력 덕분에 몰입도가 아주 높다.

 

 

<감상평>

내 맘대로 평점 : 9.5 / 10점

 

▷ 1화에서는 '카시안'이 동네 양아치처럼 나오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캐릭터의 서사가 켜켜이 쌓이면서

    급속도로 무게감을 더해간다.  공식 소개글처럼 [반란군의 영웅으로 거듭날 그의 운명적인 여정]이 제대로 느껴진다.

    감동이다 정말 ㅠㅠ

▶ 스타워즈 에피소드 1편부터 9편까지는 제다이와 포스, 광선검이 나온다.

    제다이의 영웅적인 모습을 그리는데 촛점을 두고 단순한 이야기를 전개한다. 

    그래서 유치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안도르>는 다르다. 제국의 폭압 속 서민들의 모습이 무겁게 그려진다.

    그런 시대 속, 제국의 폭압에서 벗어나려는 반군들의 아슬아슬한 모습, 처절한 모습을 보여준다.

    <스타워즈> 영화의 스핀 오프 작품이지만, 훨씬 고퀄로 업그레이드 된 작품이다.

 

※ <만달로리안>은 1화에서 소름돋는 감동을 느꼈지만 그 감동의 빌드업은 약했는데 ,

    이 작품은 1화에서부터 회를 거듭하면서 감동지수가 점점 높아진다 ㅠㅠ  

    완전 강추한다!!!

 

    한국엔 스타워즈 팬이 많지 않은데, 이 작품을 통해서 스타워즈 팬이 늘어나게 될지도 모르겠다! 

 

 

 

스포주의!!!

<줄거리 / 결말>  흰색 글씨로 작성하여 스크롤 하면 읽을 수 있습니다...

케나리 라는 행성 출신의 안도르, 우연히 고향 행성을 떠나 페릭스에 정착하게 된다.

페릭스에서 생손을 위해 제국 비행선 부품등을 훔치면서 살던 중 '루선 레일'의 눈에 띄어

알다니 작전에 참여하게 된다.

알다니 작전에서 성공했지만, 제국의 주목을 받게 되면서 도망자로 지내다가

불운하게 범죄자로 잡혀 나키나5 수용수에서 강제 노역을 당하다가 탈출한다.

일련의 사건으로 심경의 변화가 생기고, 페릭스에 있던 어머니 마바 안도르 사망 후,

루선 레일을 따라 반군에 가담하는 장면으로 시즌1이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