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차티드 (보기 전 알면 좋은 정보/후기)

 

언차티드 (Uncharted)

개봉일 :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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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이거 무슨 뜻인가?...

Uncharted.

'알려지지 않은, 미개척지'의 뜻이라고 한다. 지도는 영어로 Map으로 쓰지만 해도는 Chart라고 쓴다.

대항해시대 당시 뱃사람들은 온 바다를 돌아다니면서 해도를 작성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탐사가 안된 지역들을 Uncharted 라고 기재한 것에서 유래하는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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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있다던데?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용 액션 어드벤쳐 게임 시리즈가 원작이다.

2007년부터 2017까지 6편의 시리즈가 발매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린 작품이고,

인디아니 존스 시리즈와 툼 레이더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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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소개글>

평범한 삶을 살던 '네이선'(톰 홀랜드)은 인생을 바꿀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그의 미션은 위험한 트레져 헌터 '설리'(마크 월버그)와 함께 사라진 형과 500년 전 잃어버린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트레져를 찾아내는 것. 그러나 몬카다(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위협과 추격 속, 누구보다 빠르게 미지의 세계에 닿기 위해 결단을 내려야만 하는데...

 

▷ 어려서부터 박물관에서 도둑질을 일삼고, 보물들에 대한 역사과 지식에 빠삭한 삶이 평범한 삶은 아닌것 같은데...

▷ '네이선'과 '설리'가 찾는 트레져는 지금은 행방을 알 수 없는 [마젤란과 선원 18명이 찾아낸 황금].

▷ '마젤란'은 역사적 실존 인물이다.

  - (1480~1521) 16세기 초 포르투갈 태생의 에스파냐 항해가. 인류 최초의 지구일주항해의 지휘자이다. 마젤란해협과 태평양, 필리핀, 마리아나제도 등을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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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

https://tv.naver.com/v/24832630

'언차티드'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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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및 출연배우>

'소피아 테일러 알리'와 '타티 가브리엘'

▶ 루벤 플레셔 감독의 전작은 좀비랜드(2009), 베놈(2018), 좀비랜드:더블 탭(2019) 

   소니의 마블 작품인 '베놈'의 감독이었군!!!

▶배우 마크 월버그를 MZ 세대는 잘 모르려나??... 검색해보면 필모가 50작품이나 나온다.

   그 중에서, 내가 본 작품만 10편이 넘네... ㄷㄷㄷ

   쓰리킹즈(2000), 이탈리안 잡(2003), 디파티드(2006), 더블 타켓(2007), 파이터(2011), 19곰 테드(2012), 콘트라밴드(2012), 론 서바이버(2014), 19곰 테드2(2015), 딥워터 호라이즌(2017),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2017)

   내가 본 작품들이다. 다 재밌게 봤다. 특히, 더블 타겟, 파이터, 론 서바이버, 딥워트 호라이즌 완전 강추한다.

   이탈리안 잡, 콘트라밴드도 케이퍼 무비로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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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감상평>

썩 나쁘지 않다. Not Bad~

두 주연 배우와 조연들의 연기가 다 좋은 편이다.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작품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가 있는 것도 좋다.

나에게는 생소했던 두 여배우들도 좋은 연기와 매력을 보여줬다.

조금은 황당한듯한 전개가 이어지지만, 보물을 찾아나서는 액션 어드벤쳐 장르임을 고려하면 괜찮았다.

 

진지하고, 사실적이고, 영화제에서 상 받을만한 영화를 찾는게 아니라면...

혼자, 혹은 친구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기에 좋은 영화이다. 이런 영화가 딱 팝콘무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