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기에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신한은행 오건영 부부장)

금리가 2020년 8월부터 지속적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위 차트는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이다. https://fred.stlouisfed.org/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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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공부 해 보자.

금리 상승기에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https://youtu.be/sLZh4qkQxBc

신한은행 오건영 부부장의 영상을 통해 공부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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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물가가 오르면 금리도 같이 오르는 이유는?

물가가 오르는 원인은 두 가지, (1) 수요의 상승, (2) 공급의 감소.

 

(1) 첫 번째, 수요의 상승에 따른 흐름을 알아보자.

   ①수요의 상승 ▷ ②기업 마진(이익) 증가 ▷ ③기업의 설비 투자 증가 ▷ ④대출 증가(자금 수요 증가) ▷ ⑤금리 상승

   ①수요의 상승 ▷ ②기업 마진(이익) 증가 ▷ ③기업의 설비 투자 증가 ▷ ④고용 상승 ▷ ⑤소득 상승 ▷ ⑥물가 상승

 

수요의 상승은, 금리 상승과 물가 상승을 야기한다.

 

이 과정에서,

물가 상승률이 금리보다 높아진다면 ▶ 사람들이 예적금 및 채권 투자를 줄이게 되고 ▶ 예적금, 채권 투자 수요를 높이기 위해 기관은 예적금, 채권의 금리를 높이게 된다. 

 

★★★ 수요의 상승으로, 경제가 좋아지는 상황에서는,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주가는 상승한다. ★★★

 

 

(2) 두 번째, 공급의 감소에 따른 흐름을 알아보자.

   ① (원유 등 원자재) 공급의 감소 ▷ ② 물가 상승 ▷ ③ 금리 상승

 

★★★ 공급의 감소는, 경제 상황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금리 상승하면서, 주가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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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금리 상승기에 투자 전략은?

(1) 주식

  - 재무구조가 취약한 기업은,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이 크다.

  - 현재 수익 없이, 대출받아 투자만 많아 적자 구조의, 미래 전망 만으로 상승한 종목은 부담이 크다.

 

(2) 채권

  - 장기 채권은 조심해야 한다.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 채권의 가치가 하락한다.

  - 월세 받는 자산(부동산, 리츠, 인프라펀드, 배당주)의 투자 매력이 낮아진다. 금리가 높아지면, 상대적으로 투자 수익이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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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금리 상승기에는!

수익이 없고, 대출이 많은 성장주를 피하고, 수익률이 고정된 자산도 피하고,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면서, 금리 상승, 물가 상승과 연동하여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경기 방어주(대표적으로 필수소비재 기업)이 좋다.

물가 상승을 반영하는 '금'도 자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