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제목>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공식 소개글
끝없이 균열되는 차원과 뒤엉킨 시공간의 멀티버스가 열리며 오랜 동료들, 그리고 차원을 넘어온 새로운 존재들을 맞닥뜨리게 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 속, 그는 예상치 못한 극한의 적과 맞서 싸워야만 하는데...
▷ 공식 소개글 아주 간단하네 ㅎㅎ
▷ 확실히 대혼돈을 보여주는 영화임 ㅋㅋ
▷ 극한의 적 : 완다 막시모피/스칼렛 위치
<감독 및 출연배우>
닥스2 보기 전에 궁금한 점!!!
이전 마블 작품을 보지 않아도 재밌게 볼 수 있을까?
▷ 판타지 액션 어드벤쳐 히어로 장르를 좋아한다면, 멋진 액션, 화려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겠지만...
이해 안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을 것 같다;;;
그렇다면 이전 작품을 다 봐야 할까?
▷ 그렇지는 않다.
<닥터스트레인지> 1편과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드라마 <완다비전>
이 작품들의 내용만 알면 충분할 것 같다.
유튜브에 있는 요약 영상들을 보면 될 듯하다.
쿠키 영상은 몇 개?
▷ 쿠키 영상은 2개이다.
첫번째 영상은 무조건 꼭 봐야한다.
두번째 영상은 1도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니까 안 봐도 무방하다.
☆보기 전에 참고하세요!!!☆
이 영화의 주인공은 '닥터 스트레인지'이지만
'완다 막시모프/스칼렛 위치'가 거의 주인공만큼의 비중을 차지한다.
'완다 막시모프'가 왜! 빌런이 되었는지 이해 해야함.
<스포 아님!>
'완다'는 소코비아 내전으로 부모를 잃는다.
그리고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오빠 또한 잃게 된다.
이런 과거에 의해 가족에 대해 남다르게 생각하고,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드라마 <완다 비전>에서 '완다'가 초능력으로 가족(아들 빌리/토미)을 만들어내는데...
만들어낸 가족이었지만, 그 가족들을 다시 만나고, 함께 살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
또 다른 차원의 세계에 존재하는 아들들(빌리/토미)를 만나기 위한 과정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와 대립하게 된다.
멀티버스란?
팽행우주라고도 불리는, 다른 차원의 유사한 세계
마블 세계관에서는 동일한 인물들이 비슷한 사건들을 겪지만,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닥터 스트레인지2>에서는 다른 차원의 마블 히어로들이 많이 등장한다.
이전에는 다루지 않았던 멀티버스, 원래 있던 건가? 갑자기 생긴건가?
드라마 <로키>에서 다뤄지는 내용으로
타임라인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멀티버스가 생기는걸 막으면서 관리하던 조직 'TVA : Time Variance Authority Office' 이 있었다.
그런데 로키가 이 조직을 무너뜨리는 바람에...
그 뒤로 멀티버스가 중구난방으로 생겨버림...
그리고 멀티버스간의 충돌로 어느 한 멀티버스가 사라지거나, 둘 다 사라지게 되기도 함...
<간단 감상평>
시작부터 끝까지 화려하다. 눈이 아주 즐겁더라...
영화 시작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멀티버스를 넘나들며 세계관을 확장, 그로인해 더 큰 스케일의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준다.
특히, 다른 차원의 히어로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감동적이었다.
새롭게 등장한 빌런이 아니고, 기존 어벤져스 멤버인 완다와 닥터스트레인지의 대립이
전형적인 모습을 벗어나, 캐릭터에 입체성을 부여해 매력을 더해준다.
그래서... 아주 재밌었다!! 적극 추천함!! ㅎㅎ
<스포가 포함된 감상평>
다른 차원에서 '어벤져스'같은 모임인 '일루미나티'의 일원으로 등장한 캐릭터들 덕분에 완전 감동이었다.
<X-MEN>의 찰스 박사!! 예고편에서 의자 바뀌만 보고도 눈물 흘렸음 ㅠㅠ
<판타스틱4>의 리처드 박사도 '일루미나티'의 멤버로 등장하는데 배우가 '존 크래신스키' ㅠㅠ 캐스팅 좋다~~~
<캡틴 마블>과 드라마 <완다 비전>에서 봤던 '모니카 램보'의 엄마 '마리아 램보' !!!
그리고 캐망작이었던 드라마 <인휴먼스> ㅠㅠ, <인휴먼스>의 왕 '블랙 볼트' 등장하다니~~~ 감동 ㅠ
이번 '닥스2'를 계기로 <인휴먼스> 다시 만들어보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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